죽어도 고치지 못하는 병들은 참으로 많다.
합리화 하기 바쁜 인간들.
남을 해코져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부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긁어모아 부를 탐하는 기생충 같은 사람들들.
일신의 영달을 위해 눈감고 칼을 휘두르는 손가락 썩은 사람들.
생긴 것을 보면 답이 나온다.
자손과 조상에게도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
지금은 예전과 시대가 다르다.
인터넷이라는 묘한 귀물로 인해 숨겨진 모든 사항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수십년, 수백년이 흘러도 근거가 된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살아도, 죽어도
가슴에 새겨진 주홍글씨는 지워지지 않는다.
알면서도 반성하고, 그칠줄 모르는 사람들.
제일먼저 자손에게 당하기 마련이다.
재물이 많다해도 다 당신 것이 아니다.
어차피 자손들이 갖는 것이 한국의 실태가 아닌가?
병들지 아니하고 평생 살 것 같은가?
머지 않아 병들 것이다.
스스로에게 실망하면서 자손들의 냉대에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
당신이 사회에 악덕을 나누어 준 만큼 짊어지고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