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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상 활용 법

가정 교육의 중요성.

 

이벤트를 자주 하라,

 가끔 주부들이 하는 불평 가운데 하나는, “밖에서 하는 것 반만 집에서 해도 좋으련만하면서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터트린다. 그것은 왜일까? 밖에 나가면 남들한테는 그렇게 싹싹하고, 친절하고, 너그러우면서 집에만 들어오면 사람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돌변한다. 오히려 속 모르는 남들은 부러워할 정도이니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

다 식신(食神)의 작용이요, ()과 양()의 원리다.

가정과 집에서 충실한 사람은 밖에 나가면 그리 환영 못 받는다. 밖의 일도 열심이지만 비중이 가정 쪽에 더 크기 때문에 모든 판단의 기준은 가정(家庭)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다. 반면에 밖의 일에 더 치중하는 사람은 가정에서 환영을 못 받는다. 밖의 일도 집으로 가지고 와서 하는 정도이니 누가 좋아하겠는가? 양쪽을 다 어우를 수는 없다.

식신(食神)은 남의 자손(子孫)에게는 관대(寬待)하고, 아량(雅量)을 베풀어도 자기 자식에게는 엄격(嚴格)한 것이다.

식신은 글자 그대로 의미를 받아드리면 편하다. 물론 전문적인 해석이 따라야 하지만 머리에 지진이 일어난다. 일단 편안하게 기억을 하면서 -. 어떤 분은 그냥 식복이라 표현을 하기도 한다.

거기에는 많은 조건이 붙는다. 움직여야 함이다. 밥상이 차려졌으면 수저를 들고 본인이 챙겨 먹어야 할 것이다. 아기도 아니고 누가 먹여 줄 까? 아니다. 내가 손을 움직여 떠 먹어야 함이다. 많이 움직일수록 많이 골고루 먹을 수 있다.

세상사도 마찬가지. 생각도 많이 하고, 준비도 철저히,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포크도 가끔은 사용하고, 나이프도 사용한다. 모르면 못 먹는 것이다. 손으로 먹는다? 말은 된다. 해 보시라. ---나만 혼자 먹으면 미안하다. 상대방에도 권한다. 절로 이루어지는 습관이다. 베품이다. 여럿이 어을리는 것이 좋은 것이다. 식신의 올바른활용법을 익히고 배운 것. 첨단은 가정교육이다. 중요함이다. 그래서 식사하는 모양을 보면 가정교육이 어느 정도 인가를 아는 것이다. 중요성이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 하였던가? 자연 남의 자식에게는 잘하면서 내 자식에게는 냉랭한 것이다. 툭하면 남들과 비교를 잘한다. “! 저런 자식 둔 부모는 얼마나 좋을까?” 자식의 기()를 팍팍 꺾는다. 남들과의 비교는 말하는 자신부터하라.가정교육에서 금기사항이다. 다 못난 부모, 못난 자식이란 말인가? 아니다. 다 귀한 존재요, 잘나고, 소중한 구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