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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 붙는 상과 심성

웃음의 묘약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웃어라 잘잘못을 떠나 상대방과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대하라는 말일 것이다. 길한 일에는 덕담과 웃음이 오가지만, 흉사에는 웃음을 잘 보이지 않는다. 위로의 덕담이 오갈 뿐이다. 왜? 당연한 일이다. 길한 일은 경사요, 좋은 일이 아닌가? 이는 양에 해당하는 일이다. 흉사는 음에 해당, 무엇인가 침울하고, 슬프고, 안 좋은 일 임에는 틀림이 없다. 멍청하게 입을 헤 벌리는 자체도 웃는 표정으로 보기도 하고, 우울한 표정으로 보기도 하는 어정쩡한 표정이다. 어릴 때 항상 입이 헤 벌어진 아이에게 손가락으로 입안에 넣는 경우도 있는데 장난이지만, 입 좀 다물고 있으라는 무언의 처벌적인 행동이다. 웃는 동작에도 작은 웃음 , 큰 웃음, 조용한 웃음, 그 정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볼 수 .. 더보기
금전의 위력 ❒ 종살격(從殺格)의 특징(特徵). 눈에 보이는 힘이다. 박력, 건강, 희망, 파워, 추진력 수많은 부러움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뒤에서 조정하는 힘이 있다. 정치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사업도 돈이 넉넉해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사랑도 경제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장기전으로 이어진다. 모든 것이 경제력이 없으면 힘든 것이 사실이다. 왜? 의식주를 해결하는 능력있는 요물이기 때문. 종살격(從殺格)은 남(男), 녀(女) 모두 부귀(富貴)하는 사주(四柱)다. 남성(男性)은 출세(出世)-가도(街道)요, 여성(女性)은 귀부인(貴婦人) 명(命)이다. ○ 壬 ○ ○ ○ ○ 丑 ○ ❒ 종살격(從殺格)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 임(壬)수 일주(日主)가 축(丑)월에 출생. 종살격(從殺格)이 구성된다면 어.. 더보기
먹으려면 통 채로 삼켜라! 음식을 접할 때 상대방의 태도를 보라. 과연 어떠한 자세로 음식을 영접할 것인가? 각 사람마다 특성이 나타난다. 숨길 수 없는 사연이 다 나타난다. 배고픈 사람, 특히 허기진 경우 음식을 대한다면 눈빛 부터 달라질 것이다. 먹고 싶어하던 음식을 눈 앞에 두고 그 표정부터 말이다. 지위, 고하 연령 불문 남여불문 다 동물적인 근성이 나타난다. 여기서 이러한 감정을 숨긴다면 그것이 과연 의도적인 것인가 아닌가는 잠시 시간이 흐르면 다 나타난다. 자연적인 행동을 살펴야 함이다. 삶의 연장선이기 때문이다. 수저를 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어 국이나, 찌게를 먹을 경우 그 곳에 국물을 담아 또는 건더기를 올려 입으로 직행한다. 어떤이는 통채로 입으로 가져가 입안으로 쑥 집어넣어 밖으로의 유출을 막는다. 어떤 이는 .. 더보기
재물 복을 씹어 삼킨다 작금에 이르러 재복에 대한 인식은 막강하다. 물론 예전 부터 내놓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복중에서 순위를 매긴다면 단연 손가락안에 꼽히는 사항이다. 왜?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아도 뒤에서 작용하는 파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렇다면 재복을 부르는 행동, 보기만 해도 복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려면 어찌해야 할 것인가? 이것, 저것 따질 것도 물어볼 것도 생각할 필요도 없는 근본적인 방법이 있다. 복을 씹어먹는다. 씹어서 말이다. 씹어먹는다는 표현은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상황에 대한, 처리능력, 숙련도 등등 말이다. 그만큼 근접하기 어려울 정도로 처리하는 능력이 대단함을 뜻한다. 이 표현의 속뜻이다. 우리가 나이가 들면 치아에 대한 상당한 곤혹을 치른다. 간혹 식습관의 잘못으로 젊은, 이른 연령에 치료.. 더보기